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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의 일상/지니의 쇼핑

[이태원 트레비아] 피자 맛집 추천! 진정한 피자맛을 느낄 수 있는 식당

안녕하세요 여러분!

꼬꼬마지니예요. :D

이태원에 피자집이 많고 맛집도 많다는 말만 듣고

한 번도 찾아간 적은 없었는데요!

 

이번에 지인한테 추천받은 피자집을 가보았습니다

흔히 인스타에 검색했을 때 나오는 맛집은 아니더라고요.

 

또 위치를 이동한 것인지 사장님이 바뀐 건지...

지인이 먹었을 때랑 위치가 바뀌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인생 최고의 맛집이라고 해서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트레비아 외관

 

 

 

식당의 위치는 도로가가 아닌 다소 찾기 어려운 위치였어요!

식당 문 앞에 있는 밀가루 포대?!?! 들이 너무 귀엽더라고요.

 

 

 

트레비아 외관

 

 

지인이 추천해준 메뉴인 초리조 피자를 고민도 하지 않고 선택했어요!

다만 매콤한 맛과 고민을 하다가 매운걸 잘 먹는 친구가 매콤한 초리조피자를 선택하고

저는 그냥 초리조피자를 선택했습니다.

 

 

 

트레비아 메뉴판
트레비아 메뉴판

 

음료는 맥주를 잠시 고민했지만

좋아하는 닥터페퍼를 선택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매장 안이 너무 귀여워서 이것저것 사진을 찍었습니다!

매장 안 대부분의 손님이 외국분들이었어요.

외국에서 식당에 간 느낌이더라고요.

 

 

 

트레비아 식당 내부

 

사진을 찍다 보니 음식이 나왔어요!

이 음식점에서 마음에 들었던 것 중 하나가

양념, 소스를 필요한 만큼 먹을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초리조 피자

 

 

피자는 총 4조각으로 사각형으로 나눠져 나왔습니다.

도우가 얇고 풍부한 치즈와 햄이 인상적이더라고요!

 

먹기 전에 초리조가 뭔지 궁금해서 친구랑 찾아봤더니

'소금에 절여 건조한 소시지'라고 나오더라고요!

 

 

 

저는 피자를 먹을 때

이것이 없는 피자집은 먹지 않을 정도로 너무나도 좋아하는 것인데요

'크러쉬드 레드페퍼'

요것도 양념통 사이에 있더라고요 역시~~

바로 가져와서 피자 위에 솔솔 뿌렸죠. ㅎㅎ

 

와 근데 피자 맛이... 정말 토마 토향이 나면서 너무 맛있더라고요.

흔한 자극적이고 짠 패스트푸드점 피자맛도 아니고

'나 건강한 피자다!' 이런 맛도 아니더라고요!!

 

정말 가족들이나 친구들이랑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맛이었어요.

다음번에는 다른 피자로 도전해보려고요!

 

 

저랑 친구는 개인적으로 매운 초리조 피자보다 그냥 초리조 피자가 더 좋았어요!

그냥 초리조피자가 토마 토향도 더 느껴지고 그 위에 핫소스나 레드페퍼를 뿌려 먹는 게 더 좋더라고요!

 

 

 

< 위치 공유합니다! >

 

 

※ 총평 ※

( 제가 계속 높은 점수를 줘서 후하다 생각하실 수 있는데 입맛 까다로운데 요즘 맛있는 집들을 많이 가서 그런거에요. :D) -TMI

" 음식의 양은 넉넉하고 가격 따위 생각 안나는

이것이 피자다! 라고 외치는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