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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수술 일기] 갑상선암 수술후 첫날부터 퇴원날까지 (정종주 교수님) +상세한 수술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꼬꼬마 지니예요. :D 수술하고 나서 링거 통증과 목 통증으로 첫날은 잠을 거의 못 잤습니다. 물론 간호사 선생님의 계속된 방문과 피곤한 마미의 코 고는 소리의 영향도 있었습니다.... 허허 그럼 오늘은 상세한 수술 후 첫날 후기를 전달드리겠습니다. 일단 오늘도 평화로는 신촌 풍경과 함께 이야기를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수술 후 첫날은 아파서 사진도 못 남겼네요... 첫날에는 목 통증은 거의 없고 가래는 아직 많이 남아 있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저는 혈관통이 심한 편이라 링거 통증으로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보통 링거는 오후 1시쯤에 모두 다 들어가고 끝나는데 저는 참지 못하고 11시쯤에 제거했습니다. (밥을 잘 먹어서 사실 링거가 필요 없어 보였어요...) .. 더보기
[갑상선암 수술 일기] 갑상선암 수술 D-Day 수술 당일 날 (정종주 교수님) +상세한 수술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꼬꼬마 지니예요. :D 수술 날 아침 일찍부터 링거 소식에 자다 일어났어요. :)비몽사몽으로 수술용 주삿바늘 장착하고 좀 더 잤어요.수술복 갈아입어야한다는 간호사 선생님 방문에 일어나서는수술하면 한동안 머리 못감는다는 생각에지성인 저는 오후 2:30쯤 수술 생각하라는정종주 교수님 말씀에 11:00쯤에 머리를 감았어요. 머리 감고 있는데 갑자기 수술하러가야한다고간호사 선생님이 오셔서 엄마랑 정신없이머리도 못 말리고 이동했어요ㅋㅋㅋㅋㅋ 일단 오늘도 평화로는 신촌 풍경과 함께이야기를 계속 진행하겠습니다~갑상선 수술은 어깨 쪽과 머리 부분에 베개로 고정하기 때문에여성분들은 머리를 양갈래로 묶고 이동합니다. 저는 축축한 상태로 양갈래 급하게 묶고 수술 침대에누워 수술실로 이동했습니다.코로나 때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