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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의 일상/지니의 맛집

[ 성수 카페 ] 마들렌이 맛있다는 친구의 추천으로 방문한 카페! '멜로워(mellower)'

안녕하세요 여러분!

꼬꼬마 지니예요. :D

 

 

 

 

 

 

 


오늘은 집콕만 하다 미친 한 명의 여성이

방문한 카페를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성수역에 유명한 카페가 있다고

친구가 추천해줬는데 저는 처음 들어보는

곳이더라고요.

 

항상 가는 곳만 가서 몰랐는데 카페 분위기부터

너무 인상적인 곳이더라고요. :)


멜로워(mellower) 입구

멜로워 입구 모습입니다.

문을 독특한 느낌의 컬러의 미러를

이용해서 그런지 인상적입니다.

 

멜로워는 사전에 검색했을 때 부드러운,

풍부한 이라는 의미도 있고

 

삶 속의 단순하고 자연적인 즐거움들을 긴장을

푼 상태에서 조용히 즐기는 상태라는 의미도

있었어요.


멜로워(mellower) 입구

[ 멜로워(mellower) ]

운영시간

평일 08:00 ~ 22:00

주말 10:00 ~ 22:00

 

디저트가 유명한 집이라 그런지

매장 입구에도 디저트랑 커피 사진이

같이 걸려있었어요.


멜로워(mellower)
멜로워(mellower)

매장은 1층, 2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위치도 독특하고

생김새도 특이하더라고요.

 

제가 방문한 날은 일층에만 사람들이 있고

이층은 아직 이용 중이 아니라 사진 찍기 좋더라고요.


멜로워(mellower) 테라스

2층에는 실내 공간도 있지만

테라스 공간도 있습니다.

 

이날은 비도 오고 더워서 그런지

이용하는 분들이 없었어요.

 

시원한 밤에 이용하면 딱 좋을 것 같아요.


멜로워(mellower) 2층

이층 실내는 이렇게 아기자기한 분위기

입니다.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에어컨을 약하게 틀어서

좀 덥더라고요.

 

사진만 찍고 후다닥 내려갔습니다.


멜로워(mellower)

역시 성수동이라 그런지 커피값은

비싸더라고요.

 

커피가 맛있어 보여서 어떤 커피 마실지

고민을 한참 했어요. :)

멜로워(mellower) 원두

커피 원두 맛은 두 가지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한 가지는 과일 초콜릿처럼 달콤하고 향긋한

블렌드. 하나는 견과류에 캐러멜이 녹아있는 듯

달콤한 블렌드로 더 고소한 맛이라고 해요.

 

고소한 맛을 좋아하는 저는 당연 후자를 선택했어요. :)


멜로워(mellower)

1층 왼쪽 구석에는 굿즈들이 판매 중인데

노란 에코백 진짜 너무 제 스타일이더라고요.

 

사고 싶은 것 굿즈답게 비싸서 참았어요. :(

그렇지만 노란색 에코백 계속 생각날 것 같아요.


멜로워(mellower) 빵

빵 종류는 많은 건 아니었지만

다들 흔하지 않고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마지막까지 3가지 중에서 하나 고르려고

고민하다가 결국 2가지 골랐습니다.


멜로워(mellower) 빵

사실 여기 디저트 집에서

마들렌이 가장 유명하다고 해요

그중에서도 얼그레이가 가장 유명하다고 해서

얼그레이부터 찾았는데 안 보이는 거예요?

알고 보니 신기하게 흔히 보이는 레몬+얼그레이

조합이 아닌 초콜릿+얼그레이 조합이더라고요. :)


멜로워(mellower) 빵

결론 적으로 저의 최종 선택은

레몬 파운드와 얼그레이 초콜릿 마들렌을

골랐습니다. 너무 맛있어 보이죠?


멜로워(mellower) 1층

1층 의자 봐요 카페 분위기랑

어울리게 페인트가 칠해져 있었는데

너무 귀엽더라고요. :)


멜로워(mellower)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독특하게 컵홀더를 따로 주는 것이 아닌

컵 두 개를 사용해서 홀더를 대신했더라고요.


멜로워(mellower) 빵

[ 얼그레이 초콜릿 마들렌 ]

가격 : 2,800원

 

[ 레몬파운드 ]

가격 : 5,800원

 

얼그레이 초콜릿 마들렌은 처음 먹어보는 조합이라

걱정했는데 너무 잘 어울리게 표현했더라고요.

 

레몬파운드는 그냥 일반적인 맛이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역시 마들렌 맛집답게 마들렌이 정말 맛있어요!


멜로워(mellower)

[ 그린마일 에이드 ]

가격 : 5,800원

탄산 추가 : 500원

 

[ 카페라떼 ]

가격 : 5,300원

 

저는 카페라떼 친구는 그린마일 에이드를

선택했습니다.

친구의 후기는 아쉬운 맛이라고 해요.

 

카페라떼는 원두가 괜찮더라고요.

이번에도 거의 원샷했습니다.

 

요즘 맛있는 커피집 많이 가네요. :)


친구 덕에 오늘도 맛있는 카페 왔네요.

오늘 하루도 잘 먹었습니다. :)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힘내자고요! :D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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