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꼬꼬마 지니예요. :D
친구 생일 선물도 사고
중고서점을 들리기 위해 방문한 강남!
강남 갈 때마다 눈에 들어와서
방문해야지 말만 했던 마라탕 집을 드디어 가봤습니다.
[ 희래식당 ]
운영시간 : 11:00 ~ 23:00
외관부터 분위기 장난 없죠?
강남에서 이런 분위기로 마라탕집이 1층, 2층을
운영하는 것도 신기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나무 느낌이라 더 관심이 갔던 것 같아요.
진짜 유동인구들이 많은 좋은 위치에 있어요.
제가 검색해봤는데 여기 매장이 전에는 좀 더
작은 크기라 웨이팅도 있었나 봐요~!
이전한 지 얼마나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전하고 난 후부터 본 것 같아요.
입구를 들어가시면 왼쪽에 마라탕 재료들이 있어요.
사진 상단에 보이는 메뉴처럼 가격은 평균적입니다.
구멍이 송송 나있는 바구니에 먹을 재료들을 담고
카운터에서 계산하시면 됩니다.
내부 분위기입니다. 외부랑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공간도 깔끔하고 넓어요. 일반적인 마라탕집이
아니라 더 좋네요. :)
밥시간이 아닌 시간대라 그런지 넓은 공간에
저희 테이블 제외 한 테이블만 더 있었어요.
이렇게 섬세하게 종류가 많은 셀프바는
오랜만인 것 같아요.
저는 중국 친구한테 먹는 법을 배워서
참기름에 다진 마늘을 섞은 양념장을 좋아하는데요!
참기름, 마유, 칠리소스, 간장, 중국 식초, 고춧가루, 땅콩소스
다양한 양념들이 있으니 각자 입맛에 맞춰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셀프바에 다진 마늘이 없어서 참기름만 담아갔습니다.
밥은 먹고 싶은 만큼 자유롭게 먹을 수 있어요.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 마라탕 ]
가격 : 6,200원
마라탕 국물 맛있는데 다소 밍밍하고
국물이 너무 안 뜨거워서 아쉬웠어요!
재료는 싱싱하고 적당하게 익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국물이 밍밍(마라탕 국물 기준)한 덕에 밥 말아먹기에
딱 인 것 같아요.
정말 국물만 뜨거웠으면 좋을 것 같아요.
마라탕 가격은 건대만큼 싸고 좋은 것 같아요.
제공해 주는 밥도 맛있었어요. :)
매운 정도는 적혀있기로는 보통맛이 신라면 정도라고 하는데
매운맛을 시켰는데도 신라면보다 안 매웠어요. :)
[ 꿔바로우 ]
가격 : 15,000원
저는 이 날 꿔바로우를 처음 먹어봤는데요.
순수하게 처음 먹어본 평으로는 튀김이 두껍고
소스는 탕수육 소스 맛이네?인데요.
꿔바로우를 즐겨먹었던 친구는 전체적으로 아쉽다고
했습니다. :(
양이 너무 많아서 꿔바로우 작은 사이즈도 팔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친구랑 둘이서 마라탕이랑 같이 먹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서비스와 분위기는 정말 최고로 좋았지만
음식 맛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잘 먹고 갑니다. :)
분위기와 전체적인 것을 봤을 때
밥도 말아먹고 덜 자극적인 마라탕을
먹고 싶으면 이용해주세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힘내자고요! :D
건강하세요.
< 위치 공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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