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꼬꼬마 지니예요. :D
오늘은 제가 고향에 방문했을 때
들렸던 빵집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같이 살고 있는 고향 친구가 창원에 엄청난
빵집이 생겨서 빵 미친 듯이 사 먹었던 곳이
있다고 꼭 가보라고 하던 곳인데요.
엄마한테 말했더니 이미 알고 있더라고요.
창원의 엄마들이 아는 곳이라면 찐 맛집이라
기대하고 방문했습니다.
주택사이사이를 들어가면 보이는 이곳!
[브레드 웜]
영업시간 : 10:00 ~ 21:00
건물 이층에 귀욤 뽀짝하게 간판이 있습니다.
브레드 웜은 천연에서 발효종을 직접 채취해
리프레쉬하며 빵을 만들어가며 자연 그대로의 빵이며
천연 발효종과 엄선된 재료만을 사용해 건강뿐만이 아닌
최상의 맛과 풍미를 지닌 빵을 만드는 연구소라고하네요!
저는 천연, 건강과 같은 단어를 강조하는 집에서
맛있는 빵집을 접해 본적이 사실 없어서 입구에 위와
같은 설명이 적혀있는 X배너를 보고는 처음에는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들어갔어요.
내부로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에 위치한
빵 트레이와 집게를 볼 수 있습니다.
정리도 깔끔하고 주변이 깔끔해서 그런지
첫인상은 좋았습니다.
빵 종류도 생각보다 많았어요!
저는 그중에서 친구가 가장 추천했던
치아바타를 가장 먼저 담고 하나 남아서
맛이 궁금했던 시골빵, 아빠가 좋아하는
우유식빵, 엄마랑 먹을 딸기 스콘을 선택했어요!
[치아바타]
가격 3,000원
설탕 NO, 버터 NO
바삭한 껍질과 속은 부드러운 오리지널 치아바타
저는 맛있는 치아바타는 기본을 꼭 시켜먹어 봐요!
이 곳 치아바타 일반적인 비주얼이라 큰 기대 없이
먹었는데 진짜 적당한 촉촉함과 쫀득함이
너무 맛있었어요.
한 달 정도 되었는데 또 먹고 싶네요.
서울에서는 아직 저곳만큼의 치아바타 못 먹어본
것 같아요.
[시골빵(사워도우)]
가격 5,000원
기본에 충실한 건강빵! 누구나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건강한 빵으로 추천드립니다.
이 빵 같은 경우는 처음 먹었을 때는 고소하니 괜찮았어요!
약간은 짭조름한 맛은 빵에서 익숙하게 맛볼 수 있었던 게
아니라 다소 어색했습니다.
가장 아쉬웠던 건 하루정도 지나고 나서 먹었을 때
빵을 잘라둔 상태였어가지고 그런 건지 (빵 봉지 안에 있었어요)
좀 빵이 날아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적당한 촉촉함이 남아있고 좀 쫄깃해야 하는데 푸석했어요!
[우유식빵]
가격 4,000원
우유 향 가득 부드러운 식빵
아빠가 맛있다고 했어요. :)
[딸기스콘]
가격 2,700원
새콤달콤 딸기잼이 들어간 부드럽고 촉촉한 스콘
커피랑 같이 먹으려고 구매했던 스콘!
창원이 빵 가격이 더 저렴하네요. :(
스콘을 별로 안 좋아하시는 엄마도 그냥 간단하게
먹으려고 골랐는데 너무 맛있어서 놀라더라고요.
저도 딸기잼이 들어있어서 눅눅하고 별로 일거라
생각했는데 기본 스콘 윗 표면에만 잼을 발라서
달달하면서도 스콘의 바삭함은 지켜져 찰떡이더라고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
음료도 팔더라고요.
가격이 너무 착하죠!
그렇지만 저는 엄마와 바로 옆에 있는 커피
맛집으로 갔습니다.
다음엔 여기 커피도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내부에 자리도 준비되어있어
빵이랑 같이 먹고 갈 수 있어요.
선물용 상자와 잼들이
벽 한쪽에 전시되어있어요.
전체적으로 맛있어서 선물용으로도
괜찮을 것 같아요!
마운터 쪽에 냉장 코너가 있어서 봤더니
마카롱도 팔더라고요.
먹어보지 못해서 맛은 잘 모르겠지만
산딸기 맛 궁금하네요~!
이 날 엄마랑 굿 데이크 했습니다.
팔 모델은 저의 마미!
창원 가면 또 방문하고 싶네요~
코로나가 심해지기 전에 집 잘 다녀
왔었네요... 이젠 서울이 너무 위험해서
한동안 방콕 이어질 것 같아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힘내자고요! :D
건강하세요.
<위치 공유합니다!>
여러분 빠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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