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꼬꼬마 지니예요. :D
오늘은 제가 해방촌을 방문했다가
발견한 분위기 좋은 카페를 추천드리려고해요!
친구가 해방촌만의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고해서 궁금함에 갔는데
언덕이 많고 무서운 집 지키는 강아지들이
갑자기 짖어서 놀라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자유로운 패션과 한적한 분위기에
힐링하기 좋은 곳이더라고요!
이 날 저랑 친구는 마스크쓰고 언덕길 누비며
좀비처럼 다니다 아메리카노 한잔하자 :)
생각과 동시에 발견한 카페인데
스콘과 드립커피가 맛있는 핫플입니다.
[버터 북_Butter Book]
영업시간 11:00 ~ 20:00
(월요일 휴무)
언덕을 올라올라 가면 노락색이 인상적인
카페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문 앞에는 노란의자 2개와
노란 자전거가 있는 포토존이 있어요.
다들 지나가다가도 여기서 사진찍고
가더라고요!
사진에서 보이는 곳 오른쪽에는
밖에서 먹을 수 있도록 테라스 형식으
테이블이 있습니다.
그 위에는 조명들이 걸려있어
저녁때 이쁠 것 같아요. :)
버터북에서는 스콘이랑 도넛을
팔고 있는데요!
저는 스콘으로 보고 갔던거라
스콘 종류들 중에서 고민했어요.
딱 두 종류만 팔아서 그런지
신뢰가 가더라고요. :)
카운터 옆에는 아이스크림도 있어요!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아이스크림이
끌리더라고요.
음료 종류도 엄청 간단합니다.
커피는 드립 커피만 팔고
티 종류 케모마일, 얼그레이
그리고 우유 종류뿐이더라고요.
우유 냉장고는 카운터 뒷쪽에 있으며
벨벳초코우유, 딸기우유, 쑥우유,
홍차우유가 있습니다.
쑥우유가 엄청 특이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이쁜병에 옆에 라벨지 같은게 달려있어서
더 귀여웠습니다.
[버터 스콘]
가격 4,000원
저는 오늘도 역시나
찐 맛을 느끼기 위해 오리지널인
버터 스콘을 선택했습니다.
속은 적당하게 촉촉하고
겉은 바삭하고 달달한게
정말 맛있더라고요! 제가 서울에서
최애하는 을지로집 만큼은 아니지만
성공적인 맛이었습니다. :)
[얼그레이 스콘]
가격 4,500원
친구는 얼그레이 스콘으로 선택했어요!
친구는 생각보다 달아서 조금 아쉬워하는
눈치였지만 제 입맛에는 딱이더라고요!
친구도 맛없으면 남기는 스타일인데
한개 다먹었습니다! :)
아메리카노를 안좋아하지만
이 날은 드롭커피를 선택했습니다.
카페에서 보이는 풍경 보이시나요?
코로나로 인해 커피마실때만 잠시 벗었다
썼다 했지만 풍경과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20분 정도 머물렀던 것 같아요!
(매장에 저희 뿐이라 좀 더 있었어요.)
커피맛은 고소하고 괜찮았습니다!
라떼가 아닌 커피는 잘 비우지 못하는데
완커피 하고 나왔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나가는 사람들
분위기와 동내 분위기를 보고있으니
마음이 평온해지더라고요!
해방촌 정말 인상적인 분위기입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힘내자고요! :D
건강하세요.
<위치 공유합니다!>
여러분 빠빠루~!
'지니의 일상 > 지니의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남 카페] SPC의 야심찬 배스킨라빈스 카페 '하이브' 들어보셨나요? (7) | 2020.09.01 |
---|---|
[압구정 카페] 여러 분위기들이 섞여 있는 카페, 젋고 한적한 곳을 찾는다면, '마키아티 플러스' 어떤가요? (1) | 2020.08.30 |
[가로수길 핫플] 엄마가 극찬하는 커피집! '리베플라츠' 저도 한번 가봤습니다. (6) | 2020.08.26 |
[가로수길 핫플] 고향다녀온 친구가 극추해서 방문했다 반한 그 곳 '브레드 웜' (6) | 2020.08.24 |
[시흥 카페] 답답한 카페 분위기에 질렸나요? 요기 어때요? 베니어 베이커리카페 (3) | 2020.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