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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의 일상/지니의 맛집

[ 상남동 카페 추천 ] 상남동에 이런 분위기 카페가?? 구비베이커리 카페

 안녕하세요 여러분!

꼬꼬마 지니예요. :D

 


오늘도 고향 방문했을 때 친구 추천으로 방문했던

분위기 좋은 카페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카페 위치가 정말 이런 건물에 이런 곳이 있었어?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카페가 노래방, 게임방이 있는 큰 상가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구비베이커리

카페 이름에 베이커리가 들어가는 만큼 빵을 먹어봐야 하는 곳입니다.

저는 점심을 너무 많이 먹어서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여기가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

방송 출연했던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아팥샌 4종'이라는 아이스 팥샌드 메뉴가 방송에 나왔데요.

사진을 봤더니 조개 모양의 뚱카롱처럼 생겼는데

아이스크림과 팥이 들어가 있었어요.

저는 팥을 안 좋아해서 끌리지 않았지만

선물용으로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구비베이커리 내부
구비베이커리 내부
구비베이커리 내부

상남동 특성상 창문 경치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커튼을 걷었더니 어머나 생고기가 보이더라고요.

바로 다시 커튼 닫았습니다. :)

카페 매장 3면이 유리창이라 좋았지만

어느 방향에 앉으나 보이는 건 높은 건물들뿐입니다.

 

그래도 내부 분위기는 신경을 쓴 티가 났습니다.

식물들도 구석구석 있고 가구들도 이뻤습니다.

의자와 식탁은 같은 디자인 두 가지 색상인

블렉과 우드로 인테리어 진행한 것 같아요.

물론 조명도 다양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시선을 끌었던 조명이 하나 있었어요.

 

구비베이커리 내부

엄청나죠?

저는 카페에 이런 조명이 있는 것 처음 봤어요.

이렇게 큰 게 카페 한 구석에 있었어요.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화려함이네요. :)

옆에 서서 한 컷 찍고 싶었는데 조명이 환해서

얼굴이 이쁘게 안 보여서 포기했습니다.


구비베이커리 내부
구비베이커리 내부
구비베이커리 내부

베이커리 집이라 역시 다양한 빵들이 있었어요.

방송을 탔던 빵이 가장 유명하겠지만

20대 사이에서는 '앙버터'가 가장 유명하다고 들었어요.

배만 덜 불렀어도 바로 먹었을 텐데 아쉽네요.

 

첫 번째 사진에 빵 이름 너무 귀엽네요 '댕댕이'

빵 가격은 딱 평균적이었습니다.

맛있다면 딱 사 먹을 정도?


구비베이커리 내부

매장 한구석에는 소독 젤과 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시 사진 보니까 누가 사용한 컵 여기다 올려두고 갔네요.

얌체 같은 사람이네요. :(


구비베이커리

[ 자몽차 ]

가격 : 5,800원

 

저는 '자몽차 아이스' 친구는 '청포도'를 시켰습니다.

친구가 시킨 메뉴는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네요.

음료는 적당하게 달고 맛있었어요.

가격은 메뉴판을 찍지 못했지만 전체적으로 적당했습니다.

엄마들이 모임 하기에 좋은 장소 느낌이라 엄마한테 추천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

 

매장 안이 넓고 자리 간격이 넓어서 대화하기에도 좋아요.

빵을 먹어보고 리뷰해드렸으면 더 좋았을 텐데...

같이 방문했던 입맛 까다로운 친구가 맛있다고 했으니

다음번 방문 때에는 먹어봐야겠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힘내자고요! :D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