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니의 일상/지니의 맛집

[ 서울숲 핫플 ] 콘까지 맛있는 아이스크림 캘리소프트서브!

 안녕하세요 여러분!

꼬꼬마 지니예요. :D

 


요즘 날씨가 갑자기 너무 더워진 것 같아요.

저도 주말에  서울숲 잠시 방문했다가

더위에 혼줄이 나서 시원한 게 먹고 싶었어요.

검색해서 주변에 유명한 아이스크림집을 알아봤더니

맛있어 보이는 데다 유명한 집이 있었어요.

오늘은 그곳을 방문하고 난 후 리뷰를 올리고자 합니다.


캘리소프트서브

서울숲 옆으로 가면 예쁜 가게들이 많은 골목에 위치해 있어요,

아이스크림집 이름은 캘리소프트서브 아이스크림입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저는 아이스크림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우유인데

이 곳은 100%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민트 민트 한 외관에 귀여운 디자인들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캘리소프트서브
캘리소프트서브

문과 입구의 모습입니다.

매장이 엄청 작아요. 그 작은 곳에 사람들이

많이 와서 좁더라고요.

안쪽 왼쪽 편에 소파가 일자로 쭉 있습니다.

거기 앉아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더위 잠시 피하고 가시면 될 것 같아요.

 

가게 간판은 아이스크림 모양 네온이고 알록달록한 색상들을

유리창에 꾸며 아이스크림집의 분위기를 한 층 더 살리더라고요.


캘리소프트서브

천장을 봤더니 알록달록한 LED 전구를

사용해 알록달록한 느낌을 조명으로도 살려줬더라고요.

무엇보다 아이스크림 모양 네온 간판과 잘 어울리는 콘셉트이라

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

인생 사진 건지기에도 조명덕에 도움받았습니다.


캘리소프트서브

매장에 들어가서 뭔가를 밟아서

사람 발인 줄 알고 사과하려고 했는데

아이스크림 소품이었어요. :)

고무처럼 폭신하고 바닥에 부탁된 것이 아니라

발에 치여 여기저기 돌아다니더라고요.

주위를 둘러보니 여기저기에 놓여있었어요.

발상이 귀여워서 한 장 찍었습니다.

(바닥 무늬랑 잘 어울리죠?)


캘리소프트서브

메뉴는 총 3가지입니다.

핑크, 믹스, 퍼플!

가격은 모이는 것처럼 핑크 4,000원

퍼플, 믹스는 4,500원입니다.

저는 시그니처인 믹스를 도전했습니다.

주위를 둘러봤더니 역시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믹스를 선택해 먹고 있었어요.


캘리소프트서브

아이스크림이 나오고 거의 바로 찍었는데

날씨 때문에 벌써 녹아 흐르고 있네요.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라 더 잘 녹는 것 같아요.

아이스크림이 입자 감 전혀 느껴지지 않는 부드러운

식감이더라고요.

 

이 집에서 가장 섬세하게 느껴졌던 것은

아이스크림이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끼워져 있는 종이입니다.

귀여워서 집에 종이만 챙겨 왔습니다.

 

아이스크림 맛은 좋은 우유를 사용해서 그런지

진하지만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두 번째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이스크림 콘'!

아이스크림 콘도 다 먹을 때까지 바삭바삭하고

아이스크림도 콘 안쪽 끝까지 다 들어가 있어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캘리소프트서브

마지막으로 귀여운 매장 앞 모습과

아이스크림이 흐르는 모양을 표현한 의자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의자에 앉아 있는 아이가 아이스크림 색이랑

똑같은 색의 옷을 입고 있어 더 귀엽게 느껴지네요.

멀리서도 벽에 붙어있는 핑크 아이스크림이 보이더라고요.

캘리 소프트 서브 방문하실 분들은 민트 벽에 걸린

핑크 아이스크림을 찾아보세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힘내자고요! :D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