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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의 일상/지니의 맛집

[ 홍대 마라탕 ] 건대 마라탕거리만 털다 새롭게 도전해본 홍대 마라탕집 탕화쿵푸

안녕하세요 여러분!

꼬꼬마 지니예요. :D

 

 

 


항상 건대에 있는 마라탕 집을 방문했었는데요.

이번에는 마라탕집이 많다는 홍대를 방문했습니다.

정말 홍대 마라탕집을 검색했더니 많은 식당들이 나왔어요.

어디를 가볼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홍대에 가서 마라탕 집들을 둘러보는데

쉽사리 끌리는 집이 없었어요.

식당 분위기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사람이 너무 적어서 망설이게 되는 경우가

그 이유였던 것 같아요.

 

그렇게 홍대 거리를 왔다 갔다 하다가

더 이상은 배가 고파서 선택하게 된

마라탕 집이 있습니다.


탕화쿵푸 홍대점 입구

 

탕화쿵푸 입구

 

탕화쿵푸 입구
탕화쿵푸 올라가는 길

탕화쿵푸는 체인점이며 홍대점은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로고에는 쿵푸 유단자가 마라탕

그릇을 들고 있어 인상적이었어요. 

 

[ 영업시간 ]

오픈 : 10:30

마감 : 23 :00

 

마라탕 집 이름에는 쿵푸라는

단어가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탕화쿵푸 메뉴판

메뉴판을 보시면 홍대점이

건대점보다는 확실히 비싼 것 같아요.

여기는 독특한 게 마라탕 맛이 담백한 맛도 있더라고요.

훠거 백탕만큼 희게 나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와 친구는 매운맛으로 선택했습니다.

 

아직까지 꿔바로우를 먹어보지 못해서

이번 기회에 먹어보고 싶었는데

크기가 작은게 없었어요.

이번에도 먹어보지 못했네요. :(


탕화쿵푸 내부

야채들은 깔끔하고 기본적으로

흔하게 볼 수 있는 재료들은 다 있었어요.

건대는 배부르게 담아도 7,000원 정도 나와서

친구랑 부담 없이 담았는데

건대에서 보다 적게 담았는데도 10,000원이

넘게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물론 이벤트로 음료 한 캔을 받았지만

그래도 너무 비싼 것 같아요

밥도 따로 시켜야 합니다.

(건대점 쿵푸는 밥 무료로 주셔요.)

 

따로 시켜야 하는 게 당연하지만

건대점 쿵푸를 자주 가던 저에게는

모든 게 비싸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탕화쿵푸 마라탕

기다리고 있으니 마라탕이 나왔습니다.

밥을 많이 주셔서 한공기만 시켰어야 했나 생각했어요. :)

 

탕화쿵푸

 

탕화쿵푸

저는 마라탕에 고기를 추가해 먹지 않고

야채를 많이 넣어 먹는 것을 좋아해

이번에도 중국 당면 조금에 건두부 많이

야채 많이 넣어서 먹었습니다.

 

여기 마라탕 국물의 특징

땅콩 소스를 엄청 많이 넣으시는 것 같아요.

땅콩 맛이 강해서 마라의 향을 느끼기가

다소 힘들더라고요.

재료들은 적당하게 익혀져 나와서 맛있었어요.

 

맛의 첫인상은 "매운맛인데 왜 보통 매운맛이지?"

라고 생각했는데 갈수록 매워지면서 혀가

얼얼했습니다. 마라향이 강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처음으로 홍대에 있는 마라탕 집을 방문했네요.

홍대에 있는 다른 마라탕 식당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는 역시

건대점 마라탕 집이 좋은 것 같아요.

 

다음 주에 건대로 마라탕 먹으러 가야겠어요.

사장님이 살가우신 스타일은 아니지만

서비스와 가성비는 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

건대 쿵푸점 많이 이용해주세요. :)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힘내자고요! :D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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