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꼬꼬마 지니예요. :D
고급진 레스토랑을 가본 적이 없던 제가
이번에 한강뷰가 보이는 레스토랑을 갔습니다. :)
가성비가 좋은 곳이고 런치로 먹고 왔습니다.
아이오유 레스토랑은 용산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 영업시간 ]
런치 : 11:30 ~ 14:30
Break Time : 14:30 ~ 17:00
디너 : 17:00 ~ 23:00
여기 레스토랑 가는 길 정말
엄청난 경사를 만나실 거예요.
택시 타고 이동하는데 롤러코스터 타는 줄 알았어요. :)
진짜 거의 90도인 데다 갑자기 커버 구간도 있어요.
아이오유 레스토랑은 총 3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B1, 1, 2로 나눠져 있는데 B1라고 지하는 아니고
구조상 B1이고 지상 1층이랍니다.
내부에는 다양한 명화들과 소품들로
꾸며져 있고 벽지 느낌도 다행했어요.
식탁이랑 의자들도 장소마다 느낌이 다양했어요.
저는 B1 룸으로 안내받았습니다.
내려가는 길이 너무 이쁘고
두 번째 사진에 보이는 통통한 아주머니 그림이
너무 제 마음에 들었어요.
제 자리에서 보이는 경치입니다.
한강뷰가 인상적이죠.
여기가 롯데타워 불꽃축제가
잘 보이는 레스토랑이라 축제 시즌에는
엄청 비싼 레스토랑이라고 들었습니다.
진짜 부부나 커플들이 축제 보러 많이 올 것 같아요.
저는 평일 런치로 가성비 좋은 레스토랑을 즐겼습니다.
밖에 보이는 테라스에서 음식을 즐겨도 좋을 것 같아요.
스테이크 코스를 시켜먹었는데
친구들과 함께한 자리가 아니라
메뉴판 까지는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식전 빵과 샐러드는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평소에도 멀미가 있는데 택시를 타고 언덕을 올라갔더니
오래간만에 멀미가 강하게 와서 초반에 사진도 못 찍고
힘들어하고 있었어요.
그래도 참으면서 식전 빵과 샐러드를 먹었더니
점차 괜찮아지더라고요.
빈속이라 멀미가 더 심하게 왔던 것 같아요.
사진에 보이는 스푸는 맛이 강하지만 맛있었어요.
다음으로 나온 스파게티!
엄청 큰 새우와 함께 약간 스파이시한
스파게티였어요. 깔끔하고 맛있더라고요.
스테이크는 등심이랑 양갈비가 나왔습니다.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양갈비는 처음 먹어보는 거라 특유의 향이 있을까 봐
걱정했었는데 맛있더라고요.
소스까지 환상적이라 잘 먹었습니다. :)
그래도 역시 익숙해서인지 모르겠지만
등심이 더 제 스타일이더라고요.
이 날만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물 맛이 약간
이상해서 오렌지 에이드를 시켜먹었는데
사진은 남기지 못했습니다.
달지 않고 음식이랑 잘 어울렸어요.
마지막으로 디저트는 커피 향 나는 빵
위에 티라미슈가 올려진 녀석이 나왔어요.
맛있는데 크기가 너무 작아서 아쉽더라고요.
음료는 커피를 안 좋아해 오렌지 주스를 선택했습니다.
갑진 경험을 해본 하루였네요.
연인과 또는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경험을
해보기에 적당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힘내자고요! :D
건강하세요.
< 위치 공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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