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꼬꼬마 지니예요. :D
오늘은 회사에서 미팅으로 갔던 음식점을
여러분에게 추천해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가져왔습니다.
입구정로데오역 쪽에 있는 음식점으로
중국음식점의 분위기와 맛을 잘 표현한 매장입니다.
[ 벽돌 HAPPY FOOD ]
압구정점
간판이랑 입구부터 중국집 분위기가 느껴지죠?
중국집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색인 빨간색으로 가득했습니다.
브레이크 타임
3:00 ~ 5:00
영업시간
월 ~ 목 12:00~24:00
금~토 12:00~03:00
매장안에 들어가면 더 확실하게 음식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섬세한 디자인이더라고요 :)
중국집 분위기는 확실하게 느껴지지만
위생적인 느낌까지 잡아서 더 만족했습니다.
저는 런치 메뉴판만 확인해서 런치 위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저희 테이블은 양고기가 들어간 마라탕, 토마토
계란 볶음, 해피 돼지고기 튀김을 주문했습니다.
메뉴판도 붉은색 글자도 붉은색 사진도 붉은색
웃기더라고요. :D
[ 해피 돼지고기 튀김 ]
가격 : 12,000원
가장 먼저 나온 음식인 해피 돼지고기 튀김
사천식 돼지고기 튀김이랑 고민하다 마라탕이 매워서
맵지 않은 튀김을 선택한 것입니다.
아삭아삭한 야채랑 바삭바삭한 튀김을 같이 먹었더니
확 상적이더라고요.
미팅이 늦어져 다들 배가 고픈 상태서 정신 차려보니
없었어요.
양념도 맛있는 탕수육 집 소스 맛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 토마토 계란 볶음 ]
가격 : 12,000원
다음으로 나온 토마토 계란 볶음 비주얼부터 너무
자극적이었습니다.
밥도 들어가 있고 볶음이지만 볶음밥보다는 축축한
느낌이더라고요.
맵지 않고 짭조름한 토마토 맛입니다.
이 음식도 맛있어서 다 같이 순삭 했습니다. :)
[ 양고기가 들어간 마라탕 ]
가격 : 35,000원
마지막으로 가장 포인트인 마라탕의 등장!
부대찌개처럼 육수를 부어주시는 형식의
마라탕 처음 봤어요.
가격이 어마 무시해서 어떤 마라탕 일지 궁금했는데
음식 조리 방법은 독특했지만
맛은 그냥 일반적인 마라탕 맛이었어요!
다만 MSG듬뿍의 맛이 아니라 순수 마라의 맛을 맛있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중국집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짠 건 어쩔 수 없나 봐요~!
그래도 다들 하나도 안 남기고 식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다음에 마라탕 좋아하는 친구들 데리고
또 방문해야겠어요~!
하지만 매주 찾아먹는 마라탕으로는 가격적인 부담과
MSG에 쩌든 저의 입맛으로는
건대 마라탕 거리를 더 자주 찾아갈 것 같아요. :)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힘내자고요! :D
건강하세요.
< 위치 공유합니다! >
※ 총평 ※
" 분위기부터 맛까지 찐!
찐 마라탕 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다른 집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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