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꼬꼬마 지니예요. :D
오늘은 소문으로만 듣고 처음 방문해본
한때 떠들썩했던
카페 블루보틀을 다녀온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역삼역 테헤란로를 거닐다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저는 블루보틀이 수익금의 일부 금액을 기부하는
그런 좋은 기업이라 유명한 줄 알았는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된 커피의
퀄리티에 신경 쓰는 커피 쪽에서 애플이라
불리는 곳이라는 말 듣고 한참 웃었어요.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 거죠~!
로고가 병인 데다 파란색이라
물 부족 국가에 수익금을 지원해 주는 줄 알았죠...ㅎ
제말 듣고 보니까 좀 그렇게 보이죠? :D
왜 블루보틀이라 이름을 지었을까요?
글 쓰고 나면 찾아봐야겠어요ㅎㅎ
현재는 서울에만 매장이 있는 것 같아요!
검색했을 때 총 7개 매장이 나오네요.
입구부터 깔끔하더라고요.
블루보틀이 미니멀한 인테리어를
고집하는 게 한눈에 보였습니다.
매장에 들어가서는 1차로 커피 가격에 놀라고
2차로 너무 깔끔하고 이쁜 굿즈들에 놀랐습니다.
물론 카페 분위기 덕에 더 이뻐 보일 수 있겠지만
일반적인 굿즈들과 다르게 깔끔한 느낌이 너무
탐나더라고요!
저는 그중에서도 사진 제일 오른쪽에 보이는 컵과
중간에 보이는 흰색에 나무 손잡이 주전자가
탐났습니다.
그렇지만... 역시나 가격이 너무 비싸더라고요!
안 사요... 아니 못 사요...ㅠ
매장 안에 시간이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한 잔 마셨습니다.
디저트들도 깔끔하게 보이더라고요.
저는 지인분과 와플을 먹었습니다.
브라우니 케이크도 맛있어 보였습니다.
( 이 케이크는 다음에 꼭 도전! )
커피와 와플을 주문하고 창밖을 보고 있으니
테헤란로에서 일하는 직장인이 된
기분이더라고요! :)
창가 쪽은 통유리로 되어있어 밖이
너무 잘 보여서 그런지
힐링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다리고 있으니 커피와 와플이 나왔습니다.
커피에는 하트 모양이 그려져 있었어요. :)
커피가 고소하고 맛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사실 한국에서 이 정도 돈 주고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들이 많아서...
여러 번 찾을 만한 곳은 아닌 듯하더라고요!
물론 와플 정말 맛있었습니다.
전문 와플점에서 먹을 수 있는 맛!
겉은 달콤바삭 속은 촉촉했습니다.
오늘의 블루보틀 후기는 딱 '와봤다!'이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블루보틀 카페 특성상
의자도 편하지 않고, 충전이 불가능해서
정말 고급진 양아치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힘내자고요! :D
건강하세요.
< 위치 공유합니다! >
※ 총평 ※
" 맛있고 깔끔한 커피!
하지만 이 가격에 이 정도 커피 마실 수 있는 곳 많은 게 함정..."
오늘은 궁금했던 카페를 드디어 갔다 와봤다는 생각에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잘못 생각하고 있던 정보도 수정되었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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