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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의 일상/지니의 맛집

[ 을지로 카페 ] 스콘 맛집이라고 해서 방문했다 커피맛에도 반하고 인생 스콘 먹은 곳 '무네이 카페&바'

안녕하세요 여러분!

꼬꼬마 지니예요. :D

 

 

 

 

 


서울에서 아직 다시 먹고 싶은 스콘집을

찾지 못해서 슬퍼했었는데 이번에

동기의 추천으로 방문했다 인생 스콘집을

발견했습니다.

 

여기는 정말 모르는 사람이 없었으면

해서 꼭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


무네이 카페&바

[ 무네이 카페&바 ]

운영시간

평일 12:00 ~ 21:00

토요일 13:00 ~ 23:00

일요일 13:00 ~ 21:00

 

무네이 카페는 을지로의 수많은

인쇄소 사이를 지나가다 보면 보입니다.

 

을지로3가역 8번 출구에서

대략 도보로 5분 정도 걸립니다.

 

무네이 카페&바
무네이 카페&바 계단

2층으로 올라가시면 카페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낮에는 카페로 저녁에는 와인바

운영 중인 무네이! 다음번에는

와인바도 이용해 봐야겠어요.


무네이 카페&바
무네이 카페&바
무네이 카페&바

매장 안에는 옷뿐만 아니라 가방, 신발

머리끈, 집게삔, 팔찌, 반지도 한구석에

판매 중입니다.


무네이 카페&바 메뉴
무네이 카페&바

메뉴판은 카운터 위에서 볼 수 있어요.

그 옆에는 디저트들의 사진을 볼 수 있도록

아이패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직원분이 너무나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동받았습니다.


무네이 카페&바
무네이 카페&바

제 주요 목적인 스콘입니다.

버터 스콘, 오레오 스콘 2 종류가 있어요.

저는 추천받은 버터 스콘으로 선택했어요.

 

스콘 앞에 있는 건 핸드드립용 원두인 것 같아요.

블랜딩, 과테말라, 케냐, 에티오피아 4종류가 있어요.

 

각 종류마다 특징 저처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찾아봤어요.

 

[ 과테말라 ]

좋은 바디를 가진 강한 과일 맛일 냅니다.

밸런스가 좋으며 베리향뿐만 아니라

초콜릿의 쌉싸름한 맛이 나기도 합니다.

 

[ 케냐 ]

고산지대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특유의 쌉쌀한 맛과 중후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상큼한 신맛, 과일의 단맛이 느껴집니다.

전체적으로 향이 강하고 맛의 밸런스가 좋습니다.

 

[ 에티오피아 ]

흔히 포레스트 커피, 야생커피라고 합니다.

재배되는 원두가 지역에 따라 맛 차이가 있습니다.

예가체프가 가장 세련된 커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드러운 신맛, 과실 향, 꽃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신맛이 강해서 호불호가 있다고 합니다.


무네이 카페&바

자리 옆쪽에는 가장을 걸 수 있는 걸이가 있어요.

가방 걸어두니까 귀엽죠?


무네이 카페&바
무네이 카페&바 메뉴

사진을 찍는 동안 커피와 스콘이 나왔습니다.

메뉴는 은색 카트에 실어져 나옵니다.

비주얼 장난 없죠? 바로 먹고 싶은 것 참고

사진 남겼습니다. :)


무네이 카페&바 스콘

카페 자리마다 돋보기가 준비되어있어요.

이유가 궁금해서 여쭤봤더니

사진 찍으실 때 사용하라고 준비하셨데요.

 

또 그럼 바로 사용하는 나란 여자. :)

 

[ 버터 스콘 ]

가격 : 3,300원

 

진짜 겉 바삭 안 촉촉 너무 환상적입니다.

잼은 크랜베리잼인 것 같아요.

 

저는 진짜 지금 까지 먹어본 스콘 중

가장 맛있었어요.

밥은 먹고 배부른 상태에서 간 거라

많이 못 먹을 줄 알았는데 한 개 다 먹고

친구랑 둘이서 하나 더 먹을까? 했다가

겨우 참았습니다.


무네이 카페&바 커피

[ 바닐라 크림 라떼 ]

가격 : 6,000원

 

바닐라 크림 라때 제가 선택한 커피입니다.

진짜 많이 단편인데도 부드러운 크림 느낌과

어우러지게 너무 맛있었어요.

 

커피까지 맛있다니 여기 반칙입니다. :)

허겁지겁 커피 목마른 사람처럼 빨리

마셔버린 것 같아요.

 

스콘이랑 같이 먹었더니 너무

환상적이더라고요.


무네이 카페&바 커피

[ 라떼 ]

가격 : 5,000원

 

친구가 마신 라떼입니다.

한입 먹어봤는데 제가 마신 메뉴처럼

많이 단 것이 아니라 맛있는 원두 향을

더 잘 느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친구도 맛있어서 그런지 거의 원샷으로

마시더라고요. :)


무네이 카페&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문 쪽을 봤는데

바나나를 붙여두셨더라고요.

 

왜 일까?

바나나에 테이프까지 친구랑 의미를

해석해봤어요. 바나나가 정신 나간 미친이란

의미로도 해석하니 테이프랑 연관 지으면

재정신의 이성적인 이란 뜻인가?

 

바나나를 통해 원두가 들어온 지 얼마나

지났는지 보여주는 것이다.

 

근데 모형 바나나더라고요. 두 번째 생각은

자동 탈락입니다. :)

 

결국 직원분 한테 물어봤더니 그냥

메뉴 중에 바나나킥을 보여주기 위해

걸어둔 것이라고 해요.

생각보다 간단한 이유죠!


무네이 카페&바

이 두 가지 스티커는

무네이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굿즈입니다.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어요.


정말 무네이 카페는 가족들이나

친구들이랑 꼭 데리고 오고 싶은 곳입니다.

 

물론 저도 꼭 다시 오고 싶은 곳이고요.

정말 여기 스콘 맛은 최고입니다. :)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힘내자고요! :D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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